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의(일기 시리즈) (문단 편집) == 성격 ==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이해타산적인 성격. 애초에 어린 시절부터 불우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기를 배우며 살아온 만큼 이타적인 성향이 되기에는 힘들긴 했지만, 공동체 의식이 약하고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때문에 공동체로서의 무언가를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을 기준으로) 실리적인 면을 따져 행동하는 경향을 보인다. 좋게 말하면 효율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매정한 성격. 작중 그의 행적도 겉보기에는 동료들을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뚜껑을 열어보면 결국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였다. 단지 동료들의 신변에 이상이 생기면 자신의 생존률도 떨어지기에 챙겨준 것뿐. 부대에 갇힌 김기관을 구해주긴 했지만 이건 자신이 탑승한 버스를 운전한 김덕팔에 의서고 나중에 부소장이 자신들을 추격해오자 버스에 홀로 남아있는 김기관을 버리려고 했다. 김현수와 정병욱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아예 본인 입으로 '내 목숨이 소중하다'고 말하며 두 사람을 구하자는 김덕팔의 제안을 거절했다. 나중에 정병욱 분대와 합류하긴 했지만 이미 상황이 다 끝난 후였고 이마저도 분대원들이 가진 무기와 두돈반 때문에 접근한 거였다. 이후 정체가 발각되었을 때도 소총을 조건으로 동행을 허락하겠다는 김현수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도 자신의 안전도 있지만 어차피 미필인 자신은 소총을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고 이를 역이용해 신뢰를 얻기 위함이었고 강철식을 피해 달아나려 했을 때도 분대원들은 두고 갔고 두돈반까지 훔쳐 타려고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이 전혀 없고 마냥 이기적인 성격은 아니다. 앞서 버스에 김기관을 버리려고 했을 때도 김덕팔과 정대식이 그를 구하기로 마음 먹은 것도 있었지만 결국 그도 구하는 것에 찬성했고 김기관이 김덕팔을 총으로 쐈을 때도 본인도 내심 분노해 그냥 떠날 수도 있었음에도 김기관을 속여 빈틈을 만든 후 정대식이 그를 제압하도록 도와줬다. 강철식과 대치하던 중 성가현이 최루 가스를 뿌렸을 때도 혼자서 도망칠 수도 있었지만 굳이 정대식과 김덕팔도 같이 데려가려고도 하는 등 최소한의 동료애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